[KJA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14일에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 고구려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저온열분해를 이용한 폐기물 유류화 기술을 통한 해양폐기물 일괄처리 시스템 시범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 대표, 고구려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해, 해양폐기물은 물론 육상기인으로 발생된 생활폐기물까지 일괄처리 하는 국내 최초 폐기물을 활용한 유류화 시범화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상호간 협약을 했고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종합처리방식을 적용 폐자원화 회수,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적인 최종 처리를 통해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환경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금번 시범화 협약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까지는 소각·매립으로만 의존해왔던 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금번 시범화 연구사업을 통한 상용화 기술 전파로 신안군 뿐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과 혁신의 전환점이 되어 폐기물 자원화 기반 구축을 위한 선도적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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