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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천방문의 해,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 펼쳐
수학여행은 THE ONLY ONE 생태문화관광의 메카 순천에서.
기사입력  2019/01/17 [11:5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2019 순천방문의 해,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 펼쳐
[KJA뉴스통신] 순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승격 70주년 기념‘2019 순천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 직무연수회장을 찾아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등교장 500여 명이 참석한 연수회장에서 수학여행 맞춤형 코스, 안심수학여행을 위한 이용시설 안전점검 확인서 발급, 순천만국가정원 생태학습 체험장, 순천시의 역사·문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열띤 홍보활동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교육관계자는 “순천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먹거리 또한 일품”이라면서 “순천에서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거”라며 “돌아가서 교육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아끼지 않았다.

순천시는 또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전국 최고의 생태와 역사문화 체험학습 여건을 보유한 생태문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앞으로 미래 교육 관광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잠재적 관광수요층인 청소년과 전국 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대상으로 유치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정지원이 가능한 수학여행단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민간 여행업체가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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