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민선5기 군정 전반을 기록한 군정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군정을 더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가는 데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구례군의 역사자료로서 영구 보존된다.
주요 내용은 제1부 군정개관, 제2부 군정성과, 제3부 읍면행정, 제4부 군의회, 제5부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구례군수는 “민선5기 군정백서 발간이 구례군을 폭넓게 이해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정의 지난 발자취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역사기록물인 군정백서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군은 군정백서를 구례군 관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KJA뉴스통신/전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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