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건축사무소 44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건축도면 반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할 경우 신청서에 크기, 모양, 재질, 부착위치 등을 표기해 신청하거나 건축설계도서에 반영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상용화되면 도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주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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