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글로벌 시민 양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시민외국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평생학습관 등 9개 교육장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외국어 강사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영어 8명, 중국어 8명, 일본어 4명으로 총 21명이다.
14일 기준 여수시에 거주하는 국내외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 외국어 강의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2일부터 22일까지 구비 서류 가지고 시 교육지원과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6월과 11월에는 영어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특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외국어 교육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행정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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