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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58억원 지원
기사입력  2015/02/23 [15: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5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 안정을 위한 것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쌀 직불금 지원 외에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1,000㎡부터 20,000㎡까지 범위에서 지원한다.


올해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대상은 9,216명 11,373ha이며 지급 단가는 ㎡당 51.04원으로 작년보다 1.42원 인상됐다.


박철환 군수는 "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여건을 감안해 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신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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