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별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 어르신들을 배려하기 위해 다른해 보다 한달 앞당겨 2월부터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총예산은 87억원으로 3014명이 배정되어 전년 대비 359명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돌봄시설에 지원되어 참여하는 어르신이 월60시간부터 66시간 활동하고, 54만원부터 59.4만원의 활동비를 받는 새로운 일자리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대한노인회 6개사업 572명, 린제노인복지센터 1개사업 160명, 조례노인복지센터 1개사업 150명, 순천 YWCA 5개사업 154명, 순천시니어클럽 19개사업 1250명, 공공에서 12개사업 728명으로 총 44개 사업단에 3014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장인 김병주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이 되도록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노인장애인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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