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 전 공직자는 올 해도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올 해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에 견실한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부서별 기업유치팀 운영 등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연말까지 30개 기업을 유치하고 분양율 70%를 달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6만 8천㎡ 중 54만8천㎡를 분양해 51.3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46필지, 지원용지 29필지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대양산단 분양이 열쇠다.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시 공직자 모두가 다 같이 나서서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9월부터 부서별 기업유치팀을 운영한 결과, 산업용지 8필지, 지원용지 7필지 총 15필지를 분양하는 실적을 거뒀다.
대양산단은 총 68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8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 중이며, 8개 기업은 건축 중, 32개 기업은 금융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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