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 실시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18개소, 다중이용시설 20개소 등 시설물 점검
기사입력  2019/01/16 [14:05]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물 중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8개소, 시외버스터미널, 문화·집회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다.

특히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와 진상5일 시장은 전라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오는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1월 25일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확인 보건위생 관리상태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