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읍면동장 첫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과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소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읍면동의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에서는 ‘사랑愛 냉장고를 부탁해’와 ‘경로당"출동 깔끔이 기동대", ‘"우문현답"현장 공감토크’, ‘뽀송뽀송한 이불 세탁봉사단이 책임진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사계절 행복 찾기’ 등 신규시책 28건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과 만족도 향상이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더 친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초 농림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민과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등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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