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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교통사고 발생·사망자·부상자 전년도에 비해 감소
"교통경찰 총동원, 귀성․귀경길 소통 및 안전 확보 결과"
기사입력  2015/02/23 [13:5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설 연휴를 맞아 교통경찰·기동대 등 1日 208명, 교통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29대를 동원하여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12일간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하여 원활한 소통확보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했다.

먼저 1단계로 설 연휴 前 6일간(2월 11일∼2월 16일)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경력을 집중 배치 소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교통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2단계(2월 17일∼2월 22일) 연휴기간에는 각 나들목을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 시내 진·출입 차량 분산 유도 및 8대 관문로(163개 교차로) 신호주기를 연장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였다.

성묘객들로 가장 붐빈 설 당일 2월 19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공원묘지, 국립5․18묘지, 영락공원 주변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92명을 배치하여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도왔고,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천버스터미널 이용, 귀경인 환송차량과 신세계 백화점 및 이마트를 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교통경찰을 긴급 추가 배치하여 소통을 원활하게 하였다.

 

설 연휴 기간에는 되도록 가까운 마트나 시장을 이용하고, 환송차량은 버스터미널 원거리에서 하차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통체증이 발생하지 않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 결과,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22일 오전 잠정 집계 결과, 연휴 5일간(2월 18일∼2월 22일) 51건이 발생, 1명 사망, 86명 부상피해를 입는 등 2014년에 비해 발생 및 부상자가 감소했다.

이는 지속적인 단속과 전년보다 연휴기간이 하루 더 길어, 운전자들의 조급한 운전행태가 줄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 교통사고 발생현황(전년 설 연휴 대비)

구 분

발 생

사 망

부 상

’15. 2. 18~2. 22

51

1

86

’14. 1. 30∼2. 2

61

2

108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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