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유치면 용문마을은 15일 마을앞을 흐르는 도랑의 부유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지난 2016년 환경부에서 주관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공모에 선정된 지역으로 퇴적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주변 산책로 개설, 주민환경 교육 등 다양한 수생태을 복원해 주민들의 쉼터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김장용 유치면장은 “관리가 소홀한 상수원 인근 도랑과 농촌마을 도랑을 쓰레기 투기와 생활하수 유입 등의 오염원을 수시로 차단하거나 제거해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기위해 앞으로도 해당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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