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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증도면을 시작으로 2,000명 대상 읍·면 순회교육
기사입력  2019/01/15 [14:40]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KJA뉴스통신]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1월은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라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습득으로 농업 소득을 높여 갈수 있도록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읍·면단위 집합교육 및 맞춤형 특화작목 교육으로 추진되며 시금치·대파 등 신안군 주요 농산물 중심으로 오는 15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1월 30일까지 13개 읍·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으로 고품질 벼 친환경 유기농업, 지역별 소득작물 등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실시되고 교육장소는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교육에 모든 농업인이 참여해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기술습득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 갈수 있는 계기는 물론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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