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생활형자전거를 배우려는 주부 등이 많아짐에 따라 2019 시민 자전거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매월 30명씩 21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등 이론과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방법은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접수로 하면 된다.
수강료가 무료인 시민자전거교실은 매월 총 12일 동안 평일 월, 수, 금/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자전거문화센터에 자전거와 헬멧, 교육생 조끼, 무릎보호대 등 실기장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교육생들은 편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또한,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2월중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18개교를 선정해 자전거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자전거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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