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민간단체 주도의 재활용 촉진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 주도의 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민간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재활용 촉진 범시민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자원선순환 도시 완성을 위해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 중 모집공고일 기준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제5조의 선정기준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절차는 사업 주관부서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모는 3개 분야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의 일환인 ‘재활용 촉진 경진대회’, 중고물품 매매 등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나눔장터’, 플라스틱 제로화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플라스틱 제로화 시민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이며 사업비는 분야별로 3천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1월 18일까지 청소자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활용 촉진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을 확산해 자원선순환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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