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청소년 마인드 함양을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군비 4억원을 과감히 투자해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 11일 관내 12개 중학교장과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문화체험 추진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동평 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습적 효과가 있는 해외문화체험이 되도록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올해 영암군은 신규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비로 2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18년부터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유도하고자 지원한 관내 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활동비는 학생 주도의 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진학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창의적 환경 지원을 위해 지정한 무지개교육지구 운영에도 2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외국어체험센터 운영에 친환경무상급식 82억원, 명문·좋은 학교 육성에 3억 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1등 교육군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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