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겸면 초곡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이 지난 12일 초곡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을 끝으로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초곡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경관생태 및 주거생활 환경 개선과 문화복지분야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그동안 문화복지센터 신축, 마을주차장 및 쉼터 조성,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12일 초곡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끝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서 주민들은 조성된 시설들을 이용하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며, “문화복지센터가 다양한 문화생활과 복지를 주민들께 제공하며 주민들을 한층 더 결속시키고 화합시키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압록마을 등 7개 지구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 신규공모사업 확정으로 7개 지구를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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