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물 생산·홍보·판매에 집중한다.
민선 7기 진도군은 어업인 소득 향상과 기반 조성을 위해 임기내에 농·수산업 예산을 40% 편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4개소 저온저장시설 5개소 로컬푸드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1개소 등을 실시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전복 ASC국제 인증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전복, 미역, 꽃게 등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이 수도권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작년 연말 제주도에 사후면세점인 ‘해태 김 박물관’을 개장해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군은 간부공무원 등이 ‘대한민국 대표 진도 김, 전복’ 등의 명함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수산정책담당 관계자는 “청정 농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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