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시민 정보화 역량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달 5일부터 교육시작 전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한다.
교육은 올 2월부터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12개 과정을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여서·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 등 7곳이며, 전문 강사 4명이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한다.
시는 매달 수강생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민정보화교육홈페이지에 신청 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화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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