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오는 21일부터 금호동을 시작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연중 실시해 시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능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
11개 읍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 제작, 동영상 제작 등 총 5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과정에서부터 고급과정, 활용단계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광양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동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 또는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각 권역별 위탁학원으로는 서동부권은 뉴전남컴퓨터학원, 서부권은 21세기컴퓨터학원등이다.
연간 교육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연락하면 된다.
오재헌 정보기획팀장은 “이번 정보화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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