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삼산동은 지난 10일 2019년 통장 임명장 수여와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임명된 통장들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8명이 추천되어 임명됐다. 2019년 삼산동 통장 임원진으로 회장 곽말례, 부회장 이갑섭, 이영남, 총무 이혜정, 감사 허계용 통장이 선출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로 원도심의 중심지 삼산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곽말례 삼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농복합동인 삼산동에 새로 임명된 38명의 통장들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간 화합·단결을 위한 조정역할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길 삼산동장은 “서로 지역적으로 상이한 세 개의 동이 합해진 만큼 서로 화합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지키며, 통장의 업무는 주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라 생각하니 주민과 행정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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