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0일 무안녹색한우타운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재철 교육장, 이혜자 도의원, 박막동·강병국·김대현 군의원, 정인열 전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악기 공연과 참석자들의 신년덕담, 떡케이크 절단, 전직 회장 공로패 전달, 후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0.9% 인상되어 센터운영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공감하면서 앞으로 기업후원이나 특별운영비 재원을 추가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역사회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과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무안읍4개소, 일로읍2개소, 삼향읍 5개소, 몽탄면1개소, 청계면1개소, 현경면1개소, 운남면2개소 등 1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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