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가 열려 16일부터 열려 성황을 이뤘다.
나주시는 16일 오후 2시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 개장식을 갖고 지역 농축산물을 대대적으로 전시 판매했다.
이 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열리는데, 나주배꽃생협을 비롯한, 귀농인 연합회, 나주시 조공법인, 나주축협, 농가 및 생산자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친환경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가졌다.
판매 품목으로는 나주에서 생산되는 GAP인증, 무지베렐린 배를 비롯하여 한라봉, 곶감, 버섯, 딸기, 친환경 채소, 친환경 잡곡류 등 우수 농특산물과 한우 갈비, 돼지 갈비, 오리훈제 등 축산물이다.
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된장, 고추장, 배즙, 양파즙, 배한과, 막걸리, 나물류, 떡류 등은 물론 이외에도 나주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을 총 망라하여 8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KJA뉴스통신/한승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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