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2019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를 위해 종사자들이 원하는 교육에 대해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각 마을별 특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올 한 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체험마을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곡성군은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투입해체험마을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곡성군만의 차별화된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교육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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