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나주시는 민선7기 상반기 정책제안 및 자문역할을 수행할 ‘제2기 정책자문단’ 위원을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인 대응과 시정에 도입 가능한 새로운 정책트렌드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 협치 기구다.
시는 성과중심의 실무형 정책자문단 운영을 목표로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연구중심의 운영을 통해 민선 7기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2기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교육복지·전략산업·도시건설·농업농촌 등 총 5개 분과, 민간전문가 20여명 내외로 구성되며, 자격 심사 등 선발과정을 거쳐 2월 중 출범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유관 전문가는 오는 21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서류를 작성·구비해 나주시 소통정책실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과중심의 제2기 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해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호남의 중심,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미래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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