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272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순회 치매선별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을 경우 2차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협약병원이용 시에는 확진을 위한 3차 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말에 기억력 검진안내문 통지를 받았다면서 노후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꼭 3차까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아름다운 기억을 잊게 만드는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이라며,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건강팔팔마을에서 치매예방인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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