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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연초부터 국고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
기사입력  2019/01/10 [14:2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연초부터 국고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
[KJA뉴스통신]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연초부터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며 ‘군민행복지수 1위’ 실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소통마루에서 전 실과장이 참석하는 오는 2020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 보고회를 마친 직후 전라남도를 방문했다. 유 군수는 도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전라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곡성군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전라남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라남도 관계자 일부는 군수가 직접 나서 군의 크고 작은 업무에 대해 당부를 하는 모습에 공공주택사업 선정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곡성군의 성과가 유 군수의 긍정적 에너지때문인 것 같다고 평했다.

전라남도 방문을 마치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쉴틈없이 정부세종청사, 서울청사 그리고 국회를 연속 방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은 유 군수는 이개호 장관에게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올해 사업예정지로 선정되어 2020년도 국고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그리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곡성 겸면부터 삼기 간 2차로 시설개량공사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관계부서를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2019년도 예비 타당성 검토에서 적극 수용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또한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과 환담을 나누고 작년대비 140억 원이 증액교부된 지방교부세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18년 한해 작년에 비해 2배 넘는 판매실적을 올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1분기 내 추경예산을 편성해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보여 윤 차관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곡성읍 외곽도로 개설공사 등 특별교부세 2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방문 일정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를 면담하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설명한 뒤 국도 27호선 석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적 현안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단기현안과 중·장기 현안으로 나누고 매 분기별 정기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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