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에서는 지난 16일 강진군 성전면 소재 다문화가족을 방문하여 설 명절 前 위문활동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강진경찰서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상균) 및 성전면사무소(면장 박서진) 등 관계기관 10여명 참석,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가정을 이루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응모(29세,여)씨는 ‘몇 년전 남편을 여의고 시어머니와 어린자녀를 데리고 함께 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진경찰과 보안협력위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 알선 및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JA뉴스통신/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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