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오는 17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일까지 벼농사 중심으로 11개 읍면단위 집합교육을 주요작목인 무화과, 대봉감, 미생물 등 품목별 기술교육은 다음달 13일에서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단위집합교육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 PLS 교육, 고추, 참깨 등 관내 주요작물 재배와 농기계안전사용기술, 농기계 보관 및 관리요령 중심으로 편성했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대봉감, 무화과, 미생물·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교육은 읍면사무소 회의실, 복지회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교육신청이 없이 교육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1월부터 2월 농한기는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하고 또한 스스로 공부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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