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만 11세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이전에 위생물품을 현물방식으로 지원해왔으나 2019년부터 바우처로 지원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청소년의 선택권을 넓혀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매처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며 구매처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에서 18세인 여성청소년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다.
단 한번의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12만 6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복지로’사이트 또는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지원 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처로 바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상자들이 더욱더 편리한 서비스를 받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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