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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설명절 대비 소방통로확보 취약대상 확인
기사입력  2015/02/17 [12: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채희권)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주월동 현대 1차 아파트의 필로티(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지상[地上]에서 기둥으로 들어올려 건물을 지상에서 분리시키는 공간또는 기둥 구조)로 인하여 특수 소방차가 진입불가로 인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예산부족에서 생긴 문제로 현재 당장 해소를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현장확인을 하였다. 필로티를 통한 특수차 진입은 어렵지만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체 수단으로 기존도로 및 사유지를 활용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하여 빠른 시일 내에 특수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지역은 공동주택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화재신고 방법과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자의 연락처와 주민에 대한 인적사항 등을 관리하고 있는지도 확인 하였다.

 

채희권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차 진입 출동로 확보는 잠정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에 대한 사전 지식 및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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