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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 맞이 위문으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앞장!
"사회복지시설 26개소, 경로당 347개소, 저소득층 1,662가구 위문"
기사입력  2015/02/17 [12:0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담양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경로당 347개소, 저소득가구 1,662세대 등 소외계층 2,035가구를 대상으로 한우와 한돈, 배, 백미, 죽력김,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최형식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과 복지기획담당은 직접 관내 경로당과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훈훈하고 이웃의 정이 넘치는 명절을 위해 보내온 성금과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잘 전달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과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회장 김옥범) 한우 및 사골 120kg, (사)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회장 양평기) 한돈 500kg, 해표산업(대표 고재룡) 백미 50포(1포/20kg), (주)메디치 팜(대표 이선용) 백미 100포(1포/10kg), 담양군 명예환경감시원(황판철) 백미 10포(1/20kg포), 국제와이즈맨 충장클럽(회장 조승완) 일동 50만원 기탁 등 다양하게 이웃사랑을 전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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