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아가는 ‘정남진 장흥 칭찬릴레이’ 10호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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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정남진 장흥 칭찬릴레이 10호에 장흥군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김초란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민원처리 차 장흥군청을 방문한 광주광역시의 한 노부부에게 친절한 안내와 함께 민원해결을 도왔다.
김 주무관은 민원인의 운동화 끈이 풀어진 것을 보고 직접 고쳐매어 줬는데, 당시 노신사는 뇌졸중을 치료하고 있는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정종순 장흥군수에게 김 주무관을 직접 칭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수는 김초란 주무관을 군수실로 초대해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친절과 청렴 실천을 2019년 최우선 목표로 정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역발전과 공동체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민과 향우를 선정해 칭찬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장흥해양구조대, 위수미 민주평통장흥군지회장,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칭찬릴레이 주자로 선정됐다.
정종순 군수는 “칭찬릴레이를 통해 서로 칭찬하고 응원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특히 많은 분들이 친절과 청렴을 실천해 칭찬릴레이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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