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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백자' 전통 알리는 전시회 열린다
11일~14일 화순 하니움 갤러리
기사입력  2014/12/10 [10:0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무량광 도예공방에서 빚은 화순백자 모습ⓒ화순군


화순 백자의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 작가들의 도예작품 전시회가 무량광 도예공방(대표 박명숙) 주관으로 열린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무량광 도예공방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 백자를 널리 알려 지역의 관광 브랜드화하고, 관광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무량광 도예공방에서 초급과정을 거쳐 중급 과정을 마친 회원들이 만든 작품 65점이 선보인다.

 

기념식은 12일(금) 오후 5시 구충곤 군수, 이 선 군의회 의장, 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불재(耳佛齋)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정찬주 작가의 안주인인 박명숙 대표는 쌍봉사 인근에서 장작 가마를 이용, 화순 백자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현대 생활도자기를 접목한 작품 제작과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박명숙 대표는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첫 번째 회원전을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뉴스/문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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