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2019년 친환경유기농업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농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실, 복지회관 등에서 열린다.
교육은 총 15회에 걸쳐 1,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에게 농작업의 편리성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해 농업인이 이듬해 영농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올해는 친환경유기농업, 스마트팜, 농촌융복합 소규모 창업기술, 6차산업 및 농업경영, 식량작물, 마늘·양파 및 과수정지·전정 품목별 전문과정 등 9개 과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품질의 고급화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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