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설 보내려고 강도 상해 피의자 40대 검거
기사입력  2015/02/17 [10: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경찰서는 16일 설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빼앗고 종업원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A(48)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40께 목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다 뒤쫒아 온 종업원과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복역한 경력이 있는 A씨는 2010년 출소한 이후 목포 인근의 공사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 설을 보내기 위해 경기도의 집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 진입로와 인접한 편의점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영상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도주경로를 파악,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양일보/장성대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