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읍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7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 박영배, 박찬종, 노영미 의원, 박도상 농협장 등 영암읍 기관사회단체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내빈소개, 읍 직원소개, 전동평 군수님의 신년사대독과 읍장 인사말, 이장복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2개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영암읍 이장단장에는 서남1리 조민환 이장이 계속하여 2019년 영암읍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
임용기읍장은 지난 무술년에는 영암읍이 많은 변화를 가져 왔고, 전남도민 체전과 기찬랜드 개장, 월출산 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 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영암읍을 중심으로 연중 개최 되어 이러한 행사에 맞추어 읍에서는 소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읍내 도심 록화 사업과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가꾸어 쾌적한 읍을 조성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공원 월출산 입구 천황사지구에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는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득 작목으로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는 읍 공설운동장 등에서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동무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남풍리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파크 골프장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신축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7기 영암군 4대핵심 발전 전략사업을 설명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주민을 어루만져 주고, 이장님들이 서로화합하고 배려하며 마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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