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의 설 대목 경기를 살피고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부인(송화정 여사)과 함께 동구에 소재한 남 광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삶의 현장을 살폈다.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민과 대화 중 파안대소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17일 오전 7시 50분부터 싱싱한 수산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 광주시장을 방문 설빔을 차리기 위하여 제수용품구입 차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서 시장 경기를 살피며 제수용품을 구입, 어려운 상인들에게 삶의 의욕을 증폭시켰다.
부인과 함께 채소를 고르고 있는 윤장현시장과 부인 송화정 여사
윤장현 시장이 부인과 함께 찾은 동구에 소재한 남 광주시장은 '수산물'을 떠올릴 정도로 광주의 어떤 시장보다 수산물이 유명하며, 수산물 거래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경 사이 시작되는데 이 시간대의 거래는 도매의 성격이 짙다.
또한, 남 광주시장에서는 농산물, 육류, 가공식품, 의류, 식기 및 잡화 등 일반 시장과 다름 없는 상품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지며 평상시 아침5시부터 8시까지는 노점상이 허용되여 영세 상인들이 삶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으로 함게 본 남 광주시장 설 대목 분위기]
포 감 등 진열된 생선류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