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방옥길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과 신규사업, 국도비 사업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또 부서별 보고가 끝난 이후는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시 승격 30주년이자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경제,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생활환경과 삶의 질’에 시정의 중심을 두고 광양 경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도시정주기반 지속적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신산업 육성으로 견실한 산업생태계 조성 ‣모두가 누리는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도시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희망농어촌 건설과 더욱 탄탄한 농업환경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여건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구현 등 7개 분야를 추진한다.
정현복 시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SOC 10대 투자과제에 대한 사업 반영과 국·도비, 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시의 새로운 30년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모든 직원이 신념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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