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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풀뿌리 평생학습 활성화 ‘시동’
기사입력  2015/02/16 [14:3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주민 맞춤형 마을단위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북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북구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각각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행복학습센터 지원 공모사업’은 근거리 학습권 확보로 지속 가능한 마을단위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응모대상은 ▲동 주민센터 등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법인 또는 단체 ▲구청에 등록된 작은 도서관 ▲마을 및 아파트 단위 주민조직 등이며, 사업 신청서, 계획서, 비영리단체 등록증 및 법인등록증 사본을 신청 기간내에 북구청 주민자치과(☎510-1224)로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사업선정 기준은 타당성 및 지역자원과의 연계, 시설 및 환경, 사업추진 의지, 네트워크 구성의 적절성 등이며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순경 4~5곳을 최종 선정, 개소당 8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북구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기관․단체 프로그램 ▲학교연계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인가․등록․신고된 시설․법인 또는 단체, 관내 초․중․고등학교, 북구 평생학습문화센터에 등록․승인된 학습 동아리 등이다.

 

사업선정 기준은 사업의 명료성, 실효성, 예산의 적정성, 지역사회 참여도 등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3월말 3개 분야에 대해 각 10개 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당 3,000천원 이내로 차등지원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기관소개서, 인가증․고유번호증 사본 등을 준비해 북구청 주민자치과(☎510-1382) 로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풀뿌리 평생교육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내실 있는 시책사업을 펼쳐 각종 평생학습분야 공모사업으로 매년 3억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 받고 있으며,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광주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바 있다
 

KJA뉴스통신/권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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