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구례군 산동면 온천지구에 위치한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지난 2018년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구례 군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 행사를 지난달 26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호텔을 찾아 호텔 내 시설에서 따뜻하게 목욕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호텔은 지난 5월에 이어 매년 2회 무료 목욕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구례군 노인전문요양원과 연계, 환우 나들이 도우미, 김장 도우미 등 봉사활동과 산동면 산수유공원 등 지역 관광지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100% 출자한 회사로 134개의 객실과 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개의 연회장, 온천사우나, 커피숍,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 객실 싱크대, 현관문과 4개의 중·소연회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으며, 2019년에도 호텔 외벽 도장 및 로비 리모델링, 바비큐장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어, 구례군을 넘어 호남지역 대표 숙박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출자한 회사인만큼 공익성을 띄고,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수유 관련 다양한 상품을 지역 농가로부터 납품받아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지역 상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호텔 주영하 대표는 ‘향후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지역 농민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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