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장경문)는 지난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석곡면 유정리에 위치한 유정저수지에서 ‘제 191회 설맞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 20여명, 대외 단체 3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내 주오염원인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주민과 낚시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및 수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장경문 지사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곡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맑고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 및 유지와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것을 약속하고, 곡성지사 전 직원은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청정 농어촌용수의 지속적 확보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KJA뉴스통신/구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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