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의 공생’ 수의사와 만나는 그림책 겨울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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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그림책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의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캠프에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동물과의 공생’을 주제로 현재 광주 우치동물원의 수의사이자 15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한 최종욱 작가와 함께한다.
흥미진진한 동물이야기를 들려줄 최종욱 작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동물모형 인형, 동물 발자국 도장 등 놀이감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며 노는 시간을 가길 예정이고특히 실제 마취총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강사들과 동물가면만들기, 동물그림책읽기, 동물사전만들기, 털뭉치눈싸움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지루할 틈 없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순천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캠프는 참가자들이 다시 참여하고 싶어하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며“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해보고 또래 아이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책캠프를 시작으로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순천그림책도서관의 2019년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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