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순천시부시장, 취임 하루 만에 지역 현안파악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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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 속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던 김병주 신임 순천시 부시장이 취임 하루 만에 지역 현안파악에 나서는 등 혁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는 당초 8일로 예정되었던 신임 부시장 현안업무 보고회를 김병주 부시장의 요청에 따라 3일로 앞당겨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롭게 신설된 생태환경센터, 문화관광국 등 11개 국·소·실별로 개최되었으며 기존 보고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질의·응답과 실행력을 높이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관광과, 문화예술과, 홍보실의 부서를 초월한 협업을 주문했으며, TF팀을 구성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공격적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1,000만 방문객을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보완하여 오는 21일로 예정된 2019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1년간의 시정 살림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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