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이다.
무안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관내 관광지 홍보활동을 비롯해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5 무안연꽃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홍보활동과 함께 무안특산품인 무안갯벌 지주식 돌김의 판촉 마케팅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활용함에 따라 인근 지역 시군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홍보하는 전략을 세워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며,
이 기간 동안 박람회 홍보부스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홍보동영상 상영을 비롯해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낙지인형 뿔포와 연이, 근이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포토존 이벤트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관광박람회는 관람객과 대면하면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무안의 관광지와 무안의 맛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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