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2018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제도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조기시행 노력 및 업무추진 성과 등 9개 지표이며 평가결과 전국에서 39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무안군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기획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제 홍보를 위해 마을세무사와 함께 순회무료 상담소를 운영하고 홈페이지·전광판·지역신문·반상회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보호관 우수단체 선정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권리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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