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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정원 '쌉싸름한 미나리 향으로 관광객 초대'
"해독과 혈액정화에 효과"
기사입력  2015/02/16 [13: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정원 인근 도사 미나리 재배단지에서도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쌉싸름한 미나리 향을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도사 미나리 재배단지에서도 최근 청도 한재미나리의 인기에 힘입어 한두 농가씩 친환경재배로 전환하면서 작목반이 결성되어 6차 산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활한 순천만정원을 거닐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막걸리와 미나리 삼겹살 쌈을 곁들여 드신다면 또 다른 순천의 매력에 빠져 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미나리 구입은 순천만청정미나리작목반(회장 정지환, 010-3609-3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황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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