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동희)와 함께 2월 12일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향수 등을 위로 하고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주지역 탈북민 8세대 방문하여 격려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탈북민 정착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나주지역 탈북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봉운 나주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탈북민의 남한 생활 조기정착은 물론 그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양일보/정윤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