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설 명절 손님맞이를 위해 온 군민이 참여해 소재지, 마을안길, 환경 취약지역, 주요도로변에서 읍·면별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영암! 청정영암! 깨끗한 고향! 이라는 슬로건으로 읍·면 소재지에서 대청소 켐페인을 전개했으며 전동평 군수는 함께 참여해 준 군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참여해 깨끗한 영암을 만들어 감은 물론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에 다 함께 노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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