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광주광영기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예비후보가 15일 서민과 사회적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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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예비후보 |
를 위한 5대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조영택 예비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7년간 서민증세 부자감세, 비정규직 양산 등 독선적 편향정책으로 인해 사회양극화가 심화하고 민생이 파탄 났다.”면서 “국회로 들어가면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 도입 ▲ 최저임금의 실질적 인상으로 근로 빈곤층의 소득 증대 지원 ▲ 청년 구직자에게 ‘구직촉진 수당’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취업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개정 ▲ 재벌의 편법상속 및 증여(일감 몰아주기) 등 갑(甲)질 척결을 위한 관련 규제 강화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 도모 등 민생 살리기 5대 공약을 제시하고,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조 후보는 “민생을 외면한 국회와 정당, 정치인은 존립할 수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의 먹고사는 문제, 사회적 약자를 특별히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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